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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의 글
관리자 2007-08-18
10년, 20 년도 전, 아주 아주 오래 전에  신문, 잡지 등등에 발표했던 글들 중에 내 스스로 다시 읽고 싶어지는 글들 몇몇을 홈페이지에 옮깁니다. (소설은 너무 길어 옮기지 못합니다.)
어떤 글은 지금, 2007년 현재,  내 철학이나 사고방식과 많이 다른, (특히 정치적으로) 그런 글들도 있지만, 그래도 오래 보관하고 싶어 옮깁니다.
옛날, 한 때는 반정부인사라는 소리를 들어가면서까지, 우리나라의 순수한 민주화를 위해 열정을 불태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순수한 민주화, 그랬습니다. 좌경화가 아닌 민주화였습니다.
민주화 인사라는 분들의 말, "나는 아무 사심이 없다, 우리 대한민국에 민주화만 이루어진다면 나는 오늘 죽어도 좋다." 정치적으로 욕심  있는 사람들의 그런 말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고 곧이곧대로 믿던......... 그렇게 철부지처럼 단순하던 마음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어리석을 정도로 단순하던 것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미국에 들어와 어린아이들 선생노릇만 하고 살아온 탓이 아니었는가 싶습니다.
해외에서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는 (어떠한 단체에 가입한 적도 없고 오직 신문지상에 양심이 시키는대로 글을 발표했을뿐입니다,)  이유로 한국에 들어가는 visa를 8년동안 받지 못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주, 아주, 오래 전,  잡지들을 뒤척이며, 하나 또 하나 글들을 골라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나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변명 비슷한 설명 글을 올립니다.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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