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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정부가 있습니까?
김유미 2012-09-17
"반국가 국회의원들"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판을 보노라면 한국에 정부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장점은 여당이 있으면 야당이 있고 보수가 있으면 진보가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서로 사사건건 대립하고 때로 지나칠 정도로 싸움을 한다하여도 그것이 모두 대한민국의 보다 나은 장래를 위해서, 대한민국 국민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서이기에 국민들은 보수를 지지하기도 하고 진보를 지지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때로 현 정권을 비판, 비난하는 게 지나쳐 국가 원수를 모독하는 언행을 공공연하게 하는 짓거리 또한 민주주의 체제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이기에 국민들은 언론의 자유 등, 자유를 누리며 삽니다. 국민 선거에 의해 정권이 변하는 자유는 세습 독재사회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자유는 의무와 함께 병행합니다.
자유를 누리는 국민은 국민의 의무를 다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바쳐서라도 국가를 지키는 의무.
애국가와 태극기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저절로 우러나오는 마음입니다. 한국 안에 살고 있든, 이 지구 어느 곳에 살고 있든,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하여 태극기가 높이 선양되고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TV 화면으로 보고만 있어도 눈시울이 화끈해지는, 이것이 바로 한국인의 국가에 대한 사랑인 동시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데 대한 긍지입니다.
한국 자동차가, 한국 TV가 일본을 앞질렀다는 미국 뉴스를 듣고 저절로 박수를 치고 싶을 정도로 으쓱해지는 이 또한 대한민국이 내 조국이고 내 부모의 모국이기에 저절로 으쓱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대한민국 안에 대한민국이 망하기를 바라는 세력들이 당당하게 존재해 있다는 자체가 모순입니다.
태극기와 애국가를 부인하는 세력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인하는 세력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온갖 자유 혜택은 누리면서 의무는 행하지 않겠다는 세력. 그들은 엄연히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반국가 범들입니다.
반국가 범들.
그런 세력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국민의 세금을 축내고 뿐 아니라 국가의 민감한 군사기밀까지 공공연하게 손에 넣는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없는 일입니다.
이렇게 있을 수 없는 일, 있어서는 안 되는 일에 대해 국가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게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정부가 기능 마비상태인지. 아니면 종북 세력 건드리기에 겁을 먹고 있는 건지 그야말로 한심스럽습니다.
한국에 나갈 때마다 지방에 돌아다녀볼 기회가 있습니다. 그때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칭송합니다. 경상도사람에게서도 전라도사람에게서도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최고였다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박 대통령이 행했던 인권탄압 등등을 지적하면 그 당시 그런 탄압은 불가피했었다는 설명을 열심히 늘어놓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에 하나이던 대한민국을 중진국으로 올라서게 한 대통령. 
세계가 놀랄 정도로 발전한 경제성장의 터를 마련해 준 대통령.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공산주의자들을 엄하게 다스린 대통령.
지금 박정희 대통령이 생존해 계시다면 감히 '종북파'라는 말조차 언론에 오르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대한민국의 상징이며 심장인 태극기와 애국가를 부인하는 세력.
이런 세력이 국회의원이 되는 코미디. 이 비극은 막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에 법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현 정권은 지금이라도 정부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언론의 자유를 운운해가며 공권력에 저항하고 난동을 피우는 세력은 반국가 사범으로 엄중 처벌해야 합니다.
정말 이 정부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라면 이제는 정부 대신 온 국민이 나서서 그들의 국회 진입을 막아야 할 때입니다.
 <뉴데일리 2012.5.29>
  
이자스민, 축하합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